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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DB산업은행, 제조업 르네상스 혁신 업무협약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6.30 09:47 수정 2019.06.30 09:47

‘5G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 가입

박진효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장병돈 KDB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과 제조업 르네상스 촉진 및 혁신벤처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동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박진효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센터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장병돈 KDB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과 제조업 르네상스 촉진 및 혁신벤처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동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5G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 가입

SK텔레콤은 KDB산업은행과 제조업 르네상스 촉진 및 혁신벤처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동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효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센터장과 장병돈 KDB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송병훈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DB산업은행은 SK텔레콤의 사내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스타게이트’ 아이템 선정 시 직접 평가에 참여하고 투자 심사와 금융 지원 여부도 함께 심사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이 KDB산업은행 투자 기업에 사업 파트너로 참여, 기술을 지원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KDB산업은행은 SK텔레콤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주도하는 ‘5G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5G-SFA)’에 가입해 유망 중소기업 대상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병돈 KDB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협업 및 5G-SFA 가입을 계기로 우리나라 제조업이 혁신 성장 동력을 갖추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KDB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SK텔레콤의 유망 혁신 기술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KDB산업은행의 5G-SFA 합류로 단순 개별기업 차원의 투자를 넘어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가치사슬(Value Chain)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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