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다이어트 모습 공개…달라진 외모
입력 2019.06.24 11:12
수정 2019.06.24 11:20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국주가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외모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국주가 대견한 듯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던 이영자는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는 축복(?) 같은 경고를 날렸다.
이국주는 '물오른 미모'라는 타이틀로 각종 기사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민망해하며 "나에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 보여도 살이 빠진 뒤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나서 7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국주는 타협점을 찾지 못해 대화가 단절된 어머니와 딸의 사연에 과거 자신이 어머니와 크게 다퉜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모라고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라고 다 틀린 것도 아니다"고 조언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