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맨유 전설' 스콜스, 불법베팅 혐의로 징계 위기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4.17 10:26 수정 2019.04.17 10:26

FA 규정 위반으로 징계 절차

폴 스콜스가 축구 경기에 불법 베팅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 게티이미지 폴 스콜스가 축구 경기에 불법 베팅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축구 경기에 불법 베팅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6일(이하 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스콜스가 (축구 경기에 베팅을 금지한) FA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그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스콜스는 지난 2015년 8월 17일부터 2019년 1월 12일 사이에 개최된 축구 경기에서 140차례 FA 베팅 규정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스콜스는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오는 26일까지 FA에 소명할 수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