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소와 손잡고 지역 이웃돕기 나서
입력 2019.04.03 10:04
수정 2019.04.03 10:04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천만원 전달
2011년부터 주유소 연계형 지역사회공헌활동 펼쳐
2011년부터 주유소 연계형 지역사회공헌활동 펼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전국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