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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ITZY "괴물 신인 되고파"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2.12 17:13 수정 2019.02.12 17:13
'트와이스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트와이스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트와이스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있지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있지는 '꼭 갖고 싶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존재'를 뜻하는 트렌디 단어 IT을 포함한 그룹명으로, '너희가 원하는 거 모두 있지? 있지!'라는 의미다.

있지는 JTBC '믹스나인', SBS '더 팬', Mnet '식스틴', '스트레이 키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류진, 예지, 채령, 유나와 비밀병기 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있지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데뷔 디지털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첫 활동에 나선다.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퓨전 그루브 트랙으로 가사에는 '세상에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하루 전 0시 JYP 유튜브를 통해 베일을 공개됐으며, 현재 조회수 2천만 건을 넘어섰다.

예지는 "괴물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다는 뜻인 만큼 모든 것을 갖춘 괴물 신인이라고 듣고 싶다"고 전했다.

리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팀이 되고 싶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고 "고 바람을 드러냈다.

류진은 "'제2의 누구'가 아닌 '제1의 있지'가 되고 싶다"고 했고, 채령은 "있지로 모든 수식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팀의 개성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막내 유나는 "2019년이 낳은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2019년을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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