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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반드시 처리…野 설득할 것"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입력 2018.09.10 10:30
수정 2018.09.10 10:31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정치적 절차 아닌 법적 절차"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정치적 절차 아닌 법적 절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는 정치적인 절차가 아니고 법적인 절차"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라 국민 재정부담이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선 국회 동의를 받게 돼 있다"며 "이번 비준동의안에는 비용추계가 함께 제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평양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하는데, 비준동의안을 가지고 가면 훨씬 더 신뢰있는 정상회담이 될 것"이라며 "일부 야당에선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서 더 설득하고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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