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18.07.26 15:03
수정 2018.07.26 15:05
전년대비 경영성과 및 복리후생 제도 도입 집중 다뤄
롯데케미칼이 고객 및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을 위한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지속경영가능보고서는 지난 2007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회사의 사업 및 사회, 환경적 성과와 목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내·외부 이해관계자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에 비해 ▲신규사업 등 경영성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선진적인 복리후생 제도 도입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활동 현황 등 지속 가능한 롯데케미칼의 미래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2017년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세계정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합작사업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국내 최고의 화학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인 수요 예측과 적시적소의 투자결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과 생산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