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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쉽지 않은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력 화제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06 08:53 수정 2018.04.06 11:15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이엘이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성전환자 연기가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엘'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엘이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엘은 과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성전환자 세라 역으로 등장했다.

세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따라 여자로 거듭났지만 집안의 반대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 처하는 인물. 이엘은 정신과 의사 해수(공효진 분)를 만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이엘은 영화 '하이힐'에서도 성전환자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09년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해 영화 '황해' '광해',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등에서 열연했다.

한편 이엘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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