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 작년 보수 총 70억300만원
입력 2018.04.02 19:16
수정 2018.04.02 19:34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해 그룹 지주회사인 (주)GS로부터 50억3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GS가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 회사로부터 급여로 22억9900만원, 상여금으로 27억3500만원을 받았다.
허 회장은 또 GS건설로부터도 22억6900만원을 보수로 받아 지난해 모두 70억300만원을 벌었다.
GS는 또 정택근 부회장에게는 22억97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