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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 지금은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그들의 어린 시절 눈길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3.29 00:32
수정 2018.03.29 18:58
ⓒ다음 영화 사진자료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범이 과거 출연 영화 '비상'에서의 모습으로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범'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범의 과거 출연 영화 '비상'에서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범이 출연한 영화 '비상'은 2009년 개봉한 영화다.

영화 '비상'은 환상을 팔고 사랑을 만드는 화려한 도시의 뜨거운 남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김범이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또한 배수빈, 이채영이 출연했다.

특히 당시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송하윤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범과 송하윤은 당시 20대 청춘남녀의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려냈다.

당시 김범은 전작에서 소년 이미지와는 달리 거친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김범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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