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ES 참가...웰빙 가전-고객 라이프케어 방향 제시
입력 2017.12.27 15:04
수정 2017.12.29 08:32
의류청정기 FWSS 최초 공개...글로벌 기업 협업 공기청정기
빅데이터 기반 IoTㆍAI 접목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도 선봬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 전시 부스를 ‘새로운 기술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라는 컨셉을 구성했다.
전시부스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의류청정기를 포함한 5개 제품과 함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코스메틱 제품에 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빅 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인공지능(AI)을 접목해 고객의 일상을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케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웨이가 최초 선보이는 의류청정기인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를 공개한다.
또 아마존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문 서비스인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접목한 공기청정기와 애플의 음성제어 플랫폼인 애플 홈킷(Home Kit)을 기반으로 한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당사의 혁신 기술 및 빅데이터 역량에 집중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청정 웰빙 가전 기업의 진가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