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vs 김재환 4번 대결, KS 1차전 라인업 발표
입력 2017.10.25 18:10
수정 2017.10.25 17:47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서 한국시리즈 1차전
양 팀의 4번 타자로 맞대결을 펼치는 최형우와 김재환. ⓒ 연합뉴스
KIA 최형우와 두산 김재환이 한국시리즈 1차전서 나란히 4번 타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KIA와 두산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전날 미디어데이에서 헥터와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KIA는 이명기(우익수)와 김주찬(1루수)을 테이블 세터로 내세웠다. 중심 타선은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으로 이뤄졌고, 이후에는 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민병헌(우익수)과 류지혁(유격수)이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이 클린업 트리오를 이루고, 하위 타선은 양의지(지명타자)-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 순으로 나온다.
허리를 다친 양의지가 지명타자로 나서고, 마스크는 대신 박세혁이 쓴다.
한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 통산 11번째 우승을 노리고, 두산은 3연패 도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