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증설 다양한 검토중”

기존과 동일...중국 시안 공장 등 결정된 사항 없어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증설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공시를 통해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시안 (공장 증설) 등 다양한 투자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혹은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시는 지난 5월 말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재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