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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쌍방향' 인터넷 방송 '적반하장' 시작

문현구 기자
입력 2017.03.08 16:24
수정 2017.03.08 16:26

'오리발' '디스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프로그램 구성

유권자와 쌍방향 소통 시도…친근한 당 이미지 제고 차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담아내는 인터넷 뉴스방송 '적반하장'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적반하장' 뉴스 방송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오리발' 프로그램은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디스전' 프로그램은 한국당 논평을 비롯해 다른 정당의 논평 등을 대상으로 정치 쟁점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프로그램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짜여졌다.

'적반하장' 뉴스방송은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저녁 7시에 진행되며 한국당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윤리위원이자 진행을 맡은 류여해 교수는 "유권자와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여 친근한 당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방송 취지를 밝혔다.

문현구 기자 (moonh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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