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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이서진 최초 만남…묘하게 설레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1.11 09:38 수정 2016.11.11 09:40
'내 귀에 캔디' 한예리와 이서진이 통화에서 만남으로 이어진 최초의 캔디 커플이 됐다.tvN '내 귀에 캔디' 화면 캡처 '내 귀에 캔디' 한예리와 이서진이 통화에서 만남으로 이어진 최초의 캔디 커플이 됐다.tvN '내 귀에 캔디' 화면 캡처

'내 귀에 캔디' 한예리와 이서진이 통화에서 만남으로 이어진 최초의 캔디 커플이 됐다.

1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한예리가 캔디남 이서진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발산, 알콩달콩한 모습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예리는 캔디남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이서진의 이름을 언급해 실제 캔디남인 이서진을 비롯해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목소리가 이서진과 비슷한 것 같냐는 질문에 "사실은 안 비슷한 것 같다"는 반전 대답을 내놓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통화 장소는 사직터널 위 어느 술집. 한예리는 영상통화를 통해 이서진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이전의 '캔디커플'들과는 달리 서로의 만남까지 약속했다.

하루라는 시간 동안 누구보다 진솔하고 많은 이야기를 전한 한예리가 이서진과 꼭 만나보고 싶다는 깊은 소망을 드러낸 것.

한예리는 "(이서진과) 통화하면서 편안했다. 만나도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이 있는 장소에 오라고 했다. 이후 이서진은 직접 한예리를 만나러 갔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했다. '내 귀에 캔디' 방송 최초로 선보인 두 사람의 만남은 설렘을 선사했다.

이서진은 인터뷰에서 "저(한예리) 나이 때 나도 예민했다. 자기도 여유를 갖고 싶다는 얘길 하는 걸 보면 다 비슷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한예리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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