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약혼식 준비 중···과거 '첫날밤 영상' 택배 충격
입력 2015.03.21 00:22
수정 2015.03.21 00:28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협박 편지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백장미(이영아 분)가 황태자(고주원 분)와의 약혼식을 준비하던 중 협박 편지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장미는 황태자와의 약혼식을 위해 정성껏 치장하던 중 의문의 퀵 서비스 택배를 받았다. 상자 속에는 카메라와 편지 한 장이 있었다.
카메라를 재생한 백장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과거 강민철(정준 분)과 함께 보낸 첫날 밤 영상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편지에는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동영상을 퍼뜨리겠다'는 협박이 적혀 있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태어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