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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잭 그레인키, 오른 팔꿈치 '또' 주사 처방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2.22 18:03
수정 2015.02.22 18:10

부상 방지 차원의 조치..며칠 휴식은 필요

그레인키(오른쪽)의 팔꿈치 주사 처방은 처음은 아니다. ⓒ 연합뉴스

류현진 소속팀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32)가 올해도 팔꿈치 이상으로 주사를 맞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그레인키가 오른 팔꿈치에 주사를 맞았다"고 22일(한국시각) 밝혔다. 그레인키는 이날 불펜 피칭할 예정이었지만 추후로 연기됐다.

예방 차원이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며칠 휴식은 취해야 한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도 “그레인키에게 큰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준비 과정이고, 의사 진단에 따라 며칠 쉴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인키의 팔꿈치 주사 처방은 처음은 아니다. 2013년 스프링캠프 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주사 처방을 받았다. 지난해는 시즌 중 팔꿈치 통증을 느끼기도 했지만 짧은 휴식으로 고비를 넘겼다.

팬들이 그레인키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부상 전력이 있는 데다 클레이튼 커쇼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원투펀치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레인키는 지난 시즌 202.1이닝 17승8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다.

그레인키는 지난 2013년 다저스와 6년 1억47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3년이 경과하면 FA가 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따라서 2015시즌을 마치면 FA시장에 나갈 수 있고, 현재의 연평균 연봉 2450만 달러보다 더 높은 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부상 이탈과 FA로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에 다저스도 대비하고 있다. 다저스는 22일 FA 애틀란타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브랜든 비치와 1+1 계약을 맺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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