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열애' 11세 연하 최현주 누구?…"뮤지컬계 여신"
입력 2015.01.12 17:33
수정 2015.01.13 08:56
배우 안재욱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최현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재욱 소속사 측은 12일 “안재욱과 최현주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굵직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특히 최현주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빼어난 외모와 천상의 목소리로 일명 '최블리(최현주+러블리)'로 불리며 뮤지컬계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