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첫 방송, 하하 "이 멤버로 되겠느냐" 폭소
입력 2015.01.08 01:07
수정 2015.01.08 01:13
'투명인간' 멤버들이 새 예능프로그램 도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7일 첫 방송 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강호동, 하하, 정태호, 김범수, M.I.B 강남, 모델 박성진 등 MC 6인방과 게스트 하지원이 출연해 직장인들과 투명인간 놀이를 벌였다.
이날 오프닝에서 하하는 "이 멤버로 되겠느냐"고 불안해하며, 모델 박성진에게 "넌 누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강호동이 좀처럼 오프닝을 끝내지 않고 프로그램을 소개하자, 하하는 "오프닝이 왜 길어지는지 아느냐? 불안해서 그렇다"고 말해 첫 방송에 긴장한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바쁜 업무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회사에 몸담은 수많은 직장인을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며 일터를 놀이터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