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측 “신해철과 녹음했지만, 공개여부 미정”
입력 2014.10.29 16:23
수정 2014.10.29 16:27
서태지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가수 서태지 측이 고(故) 신해철과 함께 녹음한 ‘나인티스 아이콘(90's icon)’ 음원과 관련 유보적인 입장을 전했다.
29일 오전 일부 매체는 신해철의 유작이 된 서태지의 ‘나인티스 아이콘’이 발매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음원에는 서태지와 신해철 외에도 이승환과 김종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태지 측은 이에 대해 “녹음은 했으나 향후 계획은 협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녹음이 완료됐지만, 신해철 유족들의 입장도 중요한 만큼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해철은 ‘나인티스 아이콘’ 외에도 넥스트 신곡 10곡 등을 완성해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발매될 가능성이 높은 그의 유작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태지는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아내 이은성과 함께 조문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