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규리·지코, 은비 사망 소식에 애도물결 “기도해주세요”
입력 2014.09.03 10:51
수정 2014.09.03 10:54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아이돌스타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재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은비의 명복을 빌었다. 규리 또한 “어떻게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소정이 리세양도 무사히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블라비 지코 또한 “너무 슬픕니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고 재효는 “다른 멤버들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라고 리세의 회복을 빌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빗길에서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은비는 숨졌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중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특히 리세의 부상이 심각해 성빈센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한편, 사망한 은비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으로 이송돼 영안실에 안치, 빈소가 마련돼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