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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관객수, 1700만명 목전…매출액 1300억원 달성 유력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31 19:07
수정 2014.08.31 19:11
'명량'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명량'이 관객 17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누적 관객 수 1679만9512명, 누적 매출액 1295억7135만241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명량'은 '아바타'가 세운 매출액 1248억원을 4년 만에 깼다.

'명량'은 지난 15일 '괴물'(1301만명)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이튿날에는 5년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아바타'(1362만명)를 꺾고 최고 흥행 영화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19일에는 관객 1500만 시대를 열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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