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8월부터 9월말까지 두 달간 마스타카드 발급 이벤트 진행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체크카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브랜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스타카드(MasterCard)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카드

국민카드가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마스타카드 로고가 찍힌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체크카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브랜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스타카드(MasterCard)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에 따라 국민카드 고객은 체크카드로 마스타카드의 세계 3590만여개 신용카드 가맹점과 ATM 이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해외 직구 이용 증가 추세에 맞춰 해외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물품 구매도 한 층 더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카드는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를 △KB국민 민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 △KB국민 훈 체크카드 등 3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상품 군을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KB국민 민 체크카드 ⓒ국민카드

또한, 국민카드는 오는 8월1일부터 9월말까지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1등 KB국민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권(2명) △2등 기프트카드 5만원권(40명)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외에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등 편리한 체크카드 이용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체크카드도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