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이등병 자살, 알고보니 또 '관심병사'
입력 2014.07.28 15:33
수정 2014.07.28 15:36
신 이병, 입대 전에도 수차례 자살시도…A급 관심병사
지난 27일 22사단에서 'A급 관심병사'인 신모 이병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육군 관계자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5분께 22사단에서 근무하는 신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 이병은 발견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5시 18분께 숨졌다.
신 이병은 지난 5월에 입대했으며, 심의에서 현역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은 'A급 관심병사'였다.
국방부 측은 "(신 이병이) 입대 전에도 여러 차례 그런(자살시도) 전력이 있고, 우리 군에서 관리해주기 위해 보직도 두 차례나 바꿔줬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한 22사단에서는 지난달 21일 임모 병장(22)이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