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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포함·최정 제외’ 인천AG 예비엔트리 발표

김윤일 기자
입력 2014.06.17 00:41
수정 2014.06.17 00:43

2년 연속 MVP 박병호 생애 첫 국가대표 승선할 듯

올 시즌 극심한 부진 시달리는 최정 제외 눈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가 공개됐다. ⓒ 삼성 라이온즈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비 엔트리 60명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투수 28명, 포수 4명, 내야수 17명, 외야수 8명, 지명타자 3명으로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다.

지난 2년간 MVP에 오른 넥센 박병호가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국가대표 선발의 꿈을 키운 가운데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는 SK 최정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군입대를 앞둔 KIA 나지완도 포함돼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의 달콤한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1차 예비 엔트리에는 일단 부상 중인 선수를 제외했다"며 "7월 중순 다시 엔트리를 30명 내외로 추릴 때 부상에서 회복하고 예전 수준의 활약을 펼친다면 다시 뽑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위원회는 2·3차 회의를 거쳐 8월 15일 24명의 최종 엔트리(프로 23명·아마 1명)를 확정한다.

도한 이날 기술위원회는 류중일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확정했다. 조계현 LG 2군 감독이 투수코치, 유지현 LG 수비코치가 작전, 주루, 수비를 담당한다. 여기에 아마추어 지도자 1명이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명단

투수(28명)= 윤성환·배영수·안지만·장원삼·차우찬·임창용(이상 삼성) 윤명준·이용찬(이상 두산) 류제국·이동현·유원상·봉중근·우규민(이상 LG) 손승락·한현희(이상 넥센) 송승준·장원준·김승회·김성배(이상 롯데) 김광현·채병용·박희수(이상 SK) 김진성·이재학(이상 NC) 양현종·심동섭(이상 KIA), 이태양·윤규진(이상 한화)

포수(4명)=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 김태군(NC)

내야수(17명)= 박석민·김상수(이상 삼성) 오재원·김재호(이상 두산) 박병호·서건창·김민성·강정호(이상 넥센) 박종윤·황재균·문규현(이상 롯데) 박민우·모창민(이상 NC) 안치홍(KIA) 정근우·김태균·송광민(이상 한화)

외야수(8명)= 최형우(삼성) 김현수·민병헌(이상 두산) 이진영(LG) 유한준(넥센) 손아섭(롯데) 김강민(SK) 나성범(NC)

지명타자(3명)= 이승엽(삼성) 홍성흔(두산) 나지완(KIA)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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