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부인 등장에 "보톡스 부작용?" "보기좋네" 설전
입력 2014.05.30 11:54
수정 2014.05.30 12:47
사전투표 위해 모습 드러낸 강난희 여사 놓고 의견 분분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30일 오전, 강 여사는 박 후보와 함께 구로3동 주민센터에 등장했다. 그동안 박 후보의 아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성형부작용설'을,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잠적설', '출국설'까지 제기해온 터라 강 여사의 출현은 많은 시선을 모았다.
강 여사는 허리 밑으로 내려오는 회색 자켓에 검은색 정장 바지, 회색 구두로 수수함을 나타냈고 풍성한 단발펌 헤어에 화장을 곱게 한 모습이었다.
이런 강 여사를 두고 네티즌들은 '성형수술을 한 흔적이 많이 난다', '강난희 여사 참하고 선해보인다' 등 여러 의견을 내보였다.
네이버 아이디 "hima**** "는 "(강 여사)3년 전보다 엄청 예뻐졌네. 나도 돈 벌어서 마누라 성형 시켜줘야 할텐데"라며 강 여사를 비꼬았다.
다른 네티즌은 "성형후유증으로 선풍기 아주머니가 된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얼굴에 붓기가 덜 빠진 듯. 보톡스 많이 넣었겠다"라며 강 여사에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음 아이디 "다**"는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너무 부자연스럽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 여사의 얼굴과 상관없이 보기 좋다는 의견들도 눈에 띄었다.
네이버 아이디 "rkas****"는 "부인이 착하게 생겼다. 정몽준 부인과 상당히 차별된다. 서울시장 당선감 박원순 파이팅!"이라며 박 후보를 지지했다.
다른 네이버 아이디 "nej0****" 역시 "부부가 다정한 모습 보기 좋아요 박원순 당선 확실입니다"라고 힘을 실었다.
다음 아이디 "인간탐***"는 "정말 어울리는 부부네요. 참하고 선하고 예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박 후보를 응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아무리 험악한 정치라 해도 넘지 말아야 할 금도가 있다"며 "'아내 출국설'을 제기한 정 후보 측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아내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부정적인 의견에 대해 불쾌함을 감추지 못한 바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