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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쇼핑 특화 'KB국민 정 체크카드' 출시

윤정선 기자
입력 2014.05.29 11:09
수정 2014.05.29 12:26

핵외직국 등 해외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해외직구, 백화점 등 쇼핑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신상품 'KB국민 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카드

국민카드가 쇼핑부터 교통비 할인까지 폭넓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해외직구, 백화점 등 쇼핑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신상품 'KB국민 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정 체크카드는 지난해 말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중 '정 카드(신용형)'가 제공하는 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뷰티업종 할인 혜택은 물론 해외직구, 대중교통 등 특화 할인혜택을 추가했다.

정 체크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해외직구 및 해외이용 5%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7% △홈쇼핑(GS·CJ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 5% △뷰티(미용실·화장품·피부미용)업종에서 5% 할인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교통비(버스·지하철)도 5% 할인 받는다.

각 업종별 월 최대 할인금액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르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각 업종별로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는다. 직전 달에 50만원 이상 이용 시 각 업종별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확대된다. 대중교통은 월 최대 1500원까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등 쇼핑 특화 혜택을 통해 체크카드 고객들이 보다 알뜰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후속 상품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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