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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개도국 교육지원 기부금 3천만원 전달

문대현 기자
입력 2014.05.21 11:28
수정 2014.05.21 11:32

임직원 사회 공헌 활동시간 맞춰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

KB국민카드가 아시아 개발도상국가 교육지원에 힘을 보탰다.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21일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 공헌 활동 1만 시간 달성 기념' 기부금 3천만원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 공헌 집중 실천기간'(3월 17일~5월 16일)동안 임직원의 사회 공헌 활동 시간에 맞춰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1200여 명의 임직원은 1만673시간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KB국민카드는 '사랑 나눔 헌혈 행사',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직업 체험 테마파크 나들이', '직원 및 직원 가족 사랑의 빵 나눔', '신입사원 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카드모집인 어르신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기부금은 필리핀 남부 다바오 인근 지역의 학업 중단 청소년 등 저개발 국가의 교육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두 달간 보여 준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돼 뜻 깊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글로벌 사회 공헌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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