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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양키스 상대 데뷔전 “설레고 긴장된다”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03.15 16:11
수정 2014.03.16 23:51

16일 시범경기서 실전 첫 등판 ‘이목집중’

“다른 팀과 다르지 않아” 실전감각 익히는데 초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윤석민. ⓒ 윤석민 트위터

“양키스도 다른 상대 팀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등판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6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출격하는 윤석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지역신문인 볼티모어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설레고 긴장된다. 첫 등판은 무척 떨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선발로 지난해 16승(7패)을 거둔 에이스 크리스 틸먼을 예고했는데, 윤석민은 2~3번째 투수로 나서 기량을 점검한다.

볼티모어는 아직 윤석민을 선발로 쓸지 중간계투로 쓸지 명확하게 정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시범경기 성적은 단순한 저검이 아닌 한 시즌의 역할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첫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인 뉴욕 양키스를 상대하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양키스에는 현재 이치로 스즈키, 데릭지터 등 전설적인 강타자들이 버티고 있다.

윤석민은 “마운드에서는 늘 떨린다. 양키스전도 평소와 같을 것이다”며 “실전 등판 감각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얼마나 길게 던질지는 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특히 “양키스도 다른 상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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