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핑크빛?…하룻밤 보내며 "사랑해"
입력 2014.03.12 10:20
수정 2014.03.12 10:27

'심장이 뛴다'에 출연 중인 배우 박기웅이 전혜빈에게 고백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서울 광진소방서로 발령을 받은 대원들이 심장여관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잠에서 깬 박기웅은 전혜빈을 찾아가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사랑해"라고 수줍게 말했고 전혜빈 역시 "나도 사랑해"라고 해 둘과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다.
그러나 두 사람의 모닝 사랑 고백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심장여관 사람들의 공동 수칙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연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 좋은 인삿말로 '사랑해'라는 인사를 하기로 약속했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순간 너무 달달해서 놀랬음", "저러다 사랑이 싹 튼다", "정겨운 인삿말이네. 나도 해봐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