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 대만서 소녀시대보다 유명한 이유는?

'몸짱 아줌마' 정다연_방송 캡처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은 8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정다연의 다이어트 비디오가 일본에서 30만 장이 판매됐고 다이어트 서적은 2백만 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정다연이 대만 유명인 검색 순위에서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 등극했다. 연매출 1000억 원짜리 몸매"라고 설명했다.

또 가수 레이디제인은 "대만 분들이 가수는 몰라도 정다연은 알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다연은 "건강식품 사모님이 내 운동을 해서 효과를 많이 봤다. 이후 내 팬이 됐고 내가 광고모델이 됐다"며 인기를 끌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