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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대진운? '미스코리아' 호평 속 결국 6.2% 종영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2.27 12:44
수정 2014.02.27 12:50
미스코리아 종영 ⓒ MBC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결국 부진한 시청률 속 마무리 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마지막회는 6.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미스코리아'는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사장 김형준(이선균)이 전교생의 사랑을 독차지한 오지영(이연희)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출연 배우들의 연기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6.0%를 기록했으며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9.3%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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