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아들 이성곤, 대학리그 타율 6할 ‘부전자전’
입력 2013.07.01 17:28
수정 2013.07.01 17:31
연세대 하계리그 4강 견인하며 타율·타점 1위
이성곤 활약 불구, 9회 7실점 하며 역전패
이순철 아들 이성곤. ⓒ 시스붐바 제공
KIA 타이거즈 이순철 수석코치의 아들 이성곤(연세대)이 대학야구 하계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아버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한야구협회장기 하계리그 준결승전은 연세대학교와 원광대학교의 경기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성곤은 팀이 1-2로 뒤진 8회말 1,2루 기회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날 안타 2개를 때린 이성곤은 타율 0.600을 기록하며 타점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타율과 타점 부문 단연 선두.
그러나 연세대는 이성곤의 활약으로 억전에 성공하고도 9회초 대거 7점을 헌납하며 3-9로 역전패했다.
대학야구 학리그 결승전은 건국대와 원광대의 경기를 1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SBS ESPN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