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산 찔러 죽인 무라타 가쓰시 사망
입력 2013.04.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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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산(力道山·1920~1963·본명 김신락)을 흉기로 찔러 죽인 무라타 가쓰시(村田勝志·74)가 13일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무라타는 1963년 12월 8일 심야 도쿄 도심의 나이트 클럽 ‘뉴라틴 퀘어’에서 역도산과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등산용 칼로 역도산의 복부를 찔렀다.
무라타의 흉기에 찔린 다음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역도산은 수술 후 생긴 복막염으로 일주일 후 건너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당시 역도산의 나이는 39세였다.
한편, 역도산은 일본 전후(戰後) ‘레슬링 영웅’으로 일본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