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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비자정책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탁월’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05 12:00
수정 2026.10.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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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과제만 선정…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 행정 호평

인천시청 청사 ⓒ 인처시 제공

인천시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소비자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탁월’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년)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17곳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추진한 157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비자 안전과 거래, 소비자 역량, 피해구제·정책협력 등 4개 분야의 추진 성과를 5단계로 평가했다.


전체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은 과제는 32개에 그쳤다. 인천시는 4개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확보하며 소비자정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의 소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제공,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소비자 문제 발굴,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및 교육 강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권익 증진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은 시민의 권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행정의 결과”라며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소비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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