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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근속 5년 이상 희망퇴직 접수…"경영성과 무관"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10.02 17:59
수정 2026.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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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적용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근속 5년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11월 1일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위로금은 근속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근속 5년은 7개월 치, 6년은 9개월 치, 7년은 10개월 치, 8년은 12개월 치, 9년은 13개월 치 등이다.


근속 10년 이상 17년 미만 직원은 15개월 치를 시작으로 근속연수 1년마다 2개월 치가 추가된다. 17년 이상 근속자의 경우 30개월 치를 받는다.


다만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30개월 미만이면 잔여 기간만큼만 지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시 희망퇴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영성과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상 어려움에 기인한 인위적 인력 감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실제 2016년부터 희망퇴직 제도를 운용해 왔다. 통상 근속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지난 2024년 2월부터 기준을 5년 이상으로 낮췄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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