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해진공, 남해 상주중 ‘해양 드림 독’ 8호점 개소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02 16:42
수정 2026.10.02 16:42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어촌 청소년 위한 해양문화 쉼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일 경남 남해군 상주중학교에서 ‘해양 드림 독(Dream Dock) 8호점’ 개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미래세대의 해양 교육과 여가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경남 남해에 새롭게 선보였다.


해진공은 2일 경남 남해군 상주중학교에서 ‘해양 드림 독(Dream Dock) 8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김봉겸 상주중학교장을 포함한 학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나눴다.


‘해양 드림 독’은 선박을 건조해 바다로 띄워 보내는 도크처럼 청소년들이 바다를 향한 꿈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해진공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기반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에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목적이다.


이번 8호점은 상주중학교 청암관 2층 유휴 구역을 리모델링해 전교생 86명이 두루 쓸 수 있는 다목적 쉼터로 탈바꿈했다.


학생 간 대화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비롯해 독서와 소규모 모임, 자율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현장에는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등 시청각 설비를 설치했다. 해양 도서와 전문 학습 자료도 비치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해양 산업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해진공은 이번 개소에 이어 연내 10호점까지 대상지를 늘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해서 다져갈 계획이다.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양 드림 독 8호점이 학생들이 편히 쉬며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세대가 바다를 더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