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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날, 중부 중심 가을비·일교차 15도 안팎…환절기 찾아오는 '수면 장애' 극복하려면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9.30 00:10
수정 2026.09.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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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12~19도, 낮 최고 기온 25~29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겠다. 10월 첫날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층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저녁부터 충청권과 전북은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와 강원 내륙·산지(북부 내륙 제외) 5∼10㎜, 강원 북부 내륙 5∼20㎜,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전북은 5㎜ 미만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19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부산 19도, 울산 17도, 대구 16도, 제주 20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전주 27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대구 29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환절기 찾아오는 '수면 장애' 극복하는 방법


한편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기온 변화가 잦은 탓에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다. 특히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면역 체계가 흔들려,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수면 부족은 정신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번아웃 증후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를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나타나면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오고, 평소에 무리 없이 마치던 일도 차일피일 미루게 된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수가 잦아지고, 점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기준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이다. 적정 시간을 지켰는데도 피곤하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는 증거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취침 4~5시간 전에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낮 동안 조깅이나 걷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근육 활동량을 높여 잠이 잘 오게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취침 전 3시간 전까지 마치는 게 좋다.


반신욕이나 발 마사지도 불면증을 완화시킨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근육이 이완되어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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