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AI로 실종자 동선 추적…KISA, 부천서 실증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29 17:53
수정 2026.09.29 17:53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탐지부터 수색·수사까지 연계

AI 물리보안 플랫폼 현장 적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9일 부천시청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실종자 탐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공지능(AI)이 실종자의 행동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수색을 지원하는 체계가 부천에서 실증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9일 부천시청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실종자 탐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 관제 환경과 AI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을 연계해 실종자 탐지부터 수색·수사까지 이어지는 현장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KISA는 사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실증 시설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중앙대·쿠도커뮤니케이션·카이스트(KAIST)는 플랫폼 개발과 기술 검증을 맡고, 부천 관내 경찰서는 확보한 데이터를 실종자 수색 등 치안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가 추진한 ‘AI 기반 차세대 보안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쿠도커뮤니케이션·중앙대·KAIST 컨소시엄은 AI로 실종자의 행동과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상황을 자동 보고하는 기능을 실증 중이다.


오진영 KISA AI보안산업본부장은 “스마트시티를 AI 에이전트 기반 물리보안 통합 관제 체계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