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성수2지구 재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6.09.29 16:18
수정 2026.09.29 16:19
공사비 2조137원…총회 후 시공사 최종 선정
DL이앤씨 CI.ⓒDL이앤씨
DL이앤씨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DL이앤씨는 공시를 통해 지난 23일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은 성동구 성수2가1동 일원 13만1980㎡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용지는 지하 6층~지상 65층, 복합용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규모로 계획됐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2조137억원이다.
DL이앤씨는 지난 31일 조합의 1차 시공사 입찰에 단독 응찰했다. 이어 진행된 2차 입찰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여했다. 현행법상 두 차례 경쟁입찰이 무산돼야 특정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회 이상 유찰에 의한 수의계약 절차 전환”이라며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DL이앤씨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받은 후 두 차례 설명회 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DL이앤씨는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대상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