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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쉐도우’ 중국 상하이 초연 종료…내년 1월 앵콜 확정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9.22 10:56
수정 2026.09.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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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와 영조 서사 다룬 2인극 창작 뮤지컬

내년 2월 서울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재연

사도세자와 영조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창작뮤지컬 ‘쉐도우’(SHADOW)의 중국 상하이 공연이 지난 9월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국 현지 제작사 펀타운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사도세자와 영조의 관계를 2인극 구조와 타임루프 판타지, 록 사운드를 결합해 서사화한 작품이다.


ⓒ블루스테이지

해당 프로덕션에는 원작 창작진이 직접 투입되어 현지화 작업을 수행했다. 김현준 연출은 밴드가 참여한 45차례의 런스루와 18차례의 드레스 리허설, 3주간의 테크니컬 리허설을 거쳐 무대를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허재인 작가는 중국 현지 관객을 위한 대본 조율 과정에 참여했다.


중국 티켓 플랫폼 다마이 집계 결과 상하이 지역 공연 부문 2위를 기록했으며, 현지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에 관련 관람 후기 및 콘텐츠가 다수 게시됐다.


국내에서는 2025년 3월 쇼케이스와 9월 초연, 올해 2월 콘서트 형태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및 400석 미만 작품상 등 총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 ‘쉐도우’는 오는 2027년 1월 상하이 앙코르 공연과 중국 전역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워크숍 일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국내 재연은 2027년 2월 서울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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