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 새 유령으로 합류…‘오페라의 유령’ 최재림·전동석과 트리플 캐스팅
입력 2026.09.21 10:41
수정 2026.09.21 10:41
12월 22일~2027년 2월 28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총 41명의 전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작품의 글로벌 상연 40주년과 한국 초연 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시즌으로 기획됐다.
21일 제작사 에스엔코에 따르면, 주인공 오페라의 유령 역에는 최재림, 전동석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박강현이 캐스팅됐다. 크리스틴 역에는 성악과 출신인 이해원과 최선호가 나란히 발탁돼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를 치른다. 크리스틴의 연인 라울 역은 송원근과 김성식이 나누어 맡는다.
ⓒ에스앤코
기존 한국 프로덕션의 상연 역사를 이끌어온 베테랑 배우들도 이번 스페셜 시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초대 오페라의 유령 출신이자 역대 모든 한국어 시즌에 참여해 온 윤영석이 무슈 앙드레 역으로, 한국 공연 최다 출연(700회 이상) 기록을 보유한 이상준이 무슈 피르맹 역으로, 2001년 초연 당시 데뷔해 500회 이상 출연한 김아선이 마담 지리 역으로 합류해 앙상블을 맞춘다.
이어 칼롯타 역에 에블린과 한보라, 멕 지리 역에 조하린 등 2023년 시즌 참여 배우들이 재합류하며, 피앙지 역에는 이상문이 새롭게 가세한다. 이번 프로덕션의 앙상블 및 댄서 명단에는 클래식, 발레 등을 전공한 실무진이 대거 투입되어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은 서울 지역 한정으로 진행되며, 1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상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