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강버스 타고 명품 노을 감상…서울시, '한강 노을 지도' 공개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9.20 12:07
수정 2026.09.20 12:08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홈페이지 및 SNS서 확인 가능

장소별 노을 명소 소개…한강버스 연계 노을 감상 코스 제안

서울시 한강 노을지도. ⓒ서울시

서울시는 가을철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을 시민들이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수록한 '한강 노을명소 지도'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강 노을명소 지도 공개는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동과 도시 경험을 결합한 특화 복합 교통수단인 한강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서울만의 이색적인 야간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를 마련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한강 노을 지도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강버스 타고 노을 감상 여행'을 주제로 한강버스가 서쪽을 향해 항행하며 담아낸 선상 노을 뷰, 한강 동서 축을 잇는 드론 스카이라인 촬영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도는 퇴근길이나 주말 여가 시간에 시민, 관광객들이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장소별 노을 명소를 소개하고, 한강버스와 연계한 최적의 노을 감상 코스를 제안한다.


지도는 ▲난지‧망원‧양화 ▲여의도·노들섬 ▲반포·세빛섬 ▲서울숲‧뚝섬‧잠실 등 한강의 동쪽과 서쪽 구역을 2곳씩 나누어 노을 명소를 소개하며,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노을과 한강버스를 타고 물 위에서 바라보는 선상 노을을 구분해 안내한다.


시는 앞서 선보인 '한강 밤핑'에 이어, 이번에는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기는 새로운 수변 여가 콘텐츠를 선보여 야간 시간대 한강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강 노을 지도는 단순히 노을 명소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일몰시간과 한강버스 운항시간을 연결해 관광객들이 실제 노을 감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9월 중순 여의도선착장에서 마곡 방면 오후 5시52분 또는 잠실선착장에서 여의도 방면 오후 5시30분 한강버스에 탑승하면 붉게 물드는 한강의 낙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의 수변 경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여가 연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울 야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