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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넘어 도심으로…KT, 10년 ‘보야지’ 무대 다시 짠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9.20 10:34
수정 2026.09.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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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야지 페스티벌’로 개편…9000명 초청해 공연·체험 콘텐츠 선봬

‘KT 보야지 페스티벌(VOYAGE FESTIVAL)’ 관련 이미지ⓒKT

KT가 대표 고객 문화 축제의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참여 방식을 새롭게 바꾸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


KT는 오는 10월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에서 2026 KT 보야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god, 헤이즈(Heize), 박혜원(HYNN) 등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KT 보야지 페스티벌은 KT가 2015년부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약 30만명의 KT 고객이 참여했다.


KT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했다. 매년 다양한 지역의 고객과 만나는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KT 보야지 페스티벌로 행사명을 바꿨다.


고객 초청 방식도 선착순 예매나 티켓 신청 방식에서 응모 후 추첨 방식으로 변경했다. 응모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KT홈페이지 및 마이케이티 앱(APP)을 통해 진행된다. KT멤버십 고객, 장기고객, Y고객(만19세~34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총 900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KT는 가수 공연 외에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한다. 보야지 페스티벌과 함께 10주년을 맞은 Y 브랜드의 생일축하 컨셉의 부스를 비롯해 장기고객 초대 혜택인 초대드림, KT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참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동훈 KT 홍보실장 전무는 “KT 보야지 페스티벌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이어져 온 KT의 대표 고객 문화 축제”라며 “10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변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 특별한 문화 경험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해 고객 신뢰 회복과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보답 프로그램과 전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KT는 2월 1일부터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보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28일에는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 체계 전환을 목표로 전사 조직인 ‘고객보호365TF’를 출범시켰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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