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페블비치’ 파인비치…세계 100대 리조트 첫 입성
입력 2026.09.17 10:36
수정 2026.09.17 10:36
ⓒ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전남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Pine Beach Golf Links)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GOLF.com 및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26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다.
GOLF.com은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명단에 파인비치를 새로 선정된 곳을 의미하는 ‘NEW’로 소개했다. 이번 평가는 GOLF 편집진이 골프 코스뿐만 아니라 숙박, 서비스, 식음료, 여행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
파인비치는 한반도 남서쪽 해안 지형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코스 레이아웃으로 주목받았다. GOLF.com은 “한국이 내륙의 산악형 골프장으로 잘 알려진 것과 달리, 파인비치는 해안 지형의 장점을 완벽히 살려냈다”며 “‘아시아의 페블비치’라는 별칭이 붙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바다를 넘쳐 공략하는 파3 15번 홀과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파4 16번 홀 등 10개 홀이 바다와 접해 있어 극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수년간 페어웨이 잔디 교체와 코스 디테일 개선에 집중해 온 파인비치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다.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선정은 세계 100대 코스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려온 노력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코스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올려 대한민국 남해안 골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