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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고용 해법 찾는다…산업·노동시장 맞춤 정책 논의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16 14:00
수정 2026.09.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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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CI.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의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장애인고용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16일 해운대센텀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제64차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주제는 ‘부산지역 장애인고용 활성화 방안’이다.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기업 등 장애인고용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의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는 이수용 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부산지역 장애인고용 여건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노법래 국립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김대규 공단 부산지역본부장과 김두례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정호 엔씨서비스 대표, 손정원 사회적권리연구센터 차즘 대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부산지역 장애인고용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여건에 맞는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과 지역 내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도 함께 다뤘다.


이동영 고용개발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 의견을 향후 연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의 산업과 노동시장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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