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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은퇴 선언’ 메시, 아르헨티나 10월 소집명단 포함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9.16 08:50
수정 2026.09.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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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베냉 상대로 고별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 ⓒ AP=뉴시스

최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고별 무대가 성사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오는 10월 6일(이하 현지시각) 베냉과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15일 발표하면서 메시의 이름을 포함했다.


지난달 3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픈 결정이지만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메시는 10월 A매치를 통해 국가대표팀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9월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 것을 시작으로 3연전에 돌입한다.


10월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하고, 6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베냉과 경기가 메시의 고별전이 유력하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10월 6일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그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넣는 대기록을 남겼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득점 및 출전 1위 기록이다.


또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한 차례(2022년)와 준우승 두 차례(2014·2026년)를 이끌었고, 통산 8회의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업적을 쌓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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