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입력 2026.09.15 12:00
수정 2026.09.15 12:00
가스안전 유공자 100명·3개 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
가스안전 실천의지 결집·AI 기반 미래형 안전관리 비전 제시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상 키비주얼.ⓒ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가스안전관리와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는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 100명과 3개 단체에 은탑산업훈장 등 총 103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와 가스 관련 협회·업계 관계자, 종사자,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영훈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대표이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를 국산화하고, 대용량 저장탱크의 설계기술을 표준화해 국가 에너지 안보와 가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천성흔 한비크라이오 대표이사와 이상근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천 대표이사는 30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초저온용기와 부품의 국산화를 실현해 반도체·수소 등 국가 첨단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이 상무는 석유화학시설의 안전진단과 고압가스 분야의 안전설비 투자를 통해 지난 33년 간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AI 대전환과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형 안전관리를 준비하고, 변화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안전관리체계 혁신 ▲규제혁신과 산업계 지원를 통한 상생 ▲국경을 넘어서는 글로벌 가스안전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민의 안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 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다.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가스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