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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놀면 뭐하니’ 태도 논란…잘하고 싶은 마음에 고장 났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9.14 14:08
수정 2026.09.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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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출연 후 "성의 없다" 논란 휩싸여

"부담감 커 긴장했다" 해명

배우 정준원이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정준원은 ‘유부녀 킬러’ 홍보 차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으나, 다소 소극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었다.


정준원은 14일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종영 인터뷰에서 “예능 경험이 많지 않았을뿐더러 ‘놀면 뭐하니’처럼 세계관 안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예능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컴퍼니온

“작품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출연을 했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유독 긴장한 이유를 설명한 정준원은 “유재석 선배님을 비롯해 실제로 좋아하는 선배님들을 현장에서 만나니 긴장도가 더 올라갔다. 고장이 났다. 사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긴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분들, MC분들이 재밌게 만들어주려고 하셨는데, 시청자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리게 돼 저도 안타깝고 속상하고,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예능프로그램을 피하기보다는, 경험치를 쌓아 만회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예능을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라고 정준원은 “다시 하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 똑같은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죠. 저도 예능을 많이 보는 시청자인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경험치를 쌓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 보나(공효진 분)의 고군분투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사수기를 그린 ‘유부녀 킬러’에서 보나의 남편이자 사회부 기자 태성 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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