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기업훈련 우수사례 최우수상…직무 중심 AI 교육 성과 인정
입력 2026.09.11 15:51
수정 2026.09.11 15:51
한국표준협회 로고.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AI) 직무훈련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훈련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표준협회는 10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훈련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면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기업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중소기업 AX, 훈련기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표준협회는 제조와 설비, 품질, 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한 AI 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왔다.
단순한 AI 활용법 교육보다 실제 직무에 AI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춰 훈련생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준협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별 직무와 현장 문제를 반영한 AI 훈련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직무 중심 AI 훈련 모델이 국가 차원의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직무 중심 AI가 조직의 혁신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한 AI 훈련과정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